안녕하세요? 건강한 즐거움과 행복을 채우는
제주혼디모영TV,
한라산사랑멘토 민쌤이예요.
이번주는 비소식이 많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슬부슬 비가 내려요.
주말에 만든
제주한치숙회도 맛있었지만,
어제 만든
먹물한치가 너무 맛있었어요.
어제 비도 오고해서,
생한치가 있길래
한치 한마리가 통째로 그대로 들어가는
먹물한치 만들어 봤어요.

너무 부드럽고,
쫄깃한
한치의 풍미가 가득해서
제주한치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린
♥ 제주혼디모영TV,
먹물한치레시피
공유하고자 해요.

♥♥♥ 오늘은 한마리 통째로 들어간
제주한치로 만드는
제주혼디모영 먹물한치 만들기 소개할께요.
≪ 준비재료 ≫
생한치 3마리(1kg정도)
소주(한라산-600ml)
물500ml
부추 한 줌정도(100g)
통마늘10알정도
▶ 양념장-초장(고추장,식초,설탕 1:1비율로 넣으시고,
레몬즙 기호에 따라 추가)
≪ 먹물한치 만드는 법 ≫
① 흐르는 물에 생한치를
이물질만 제거할 정도로 씻어서 준비해요.
통째로 삶아서 가위도 필요 없어요.
그대로 씻어서 준비해요.
② 부추는 깨끗히 한 번 씻어서,
5cm길이로 썰어서 준비해요.
③ 통마늘 10알정도,
큰 마늘만 반으로 잘랐어요.
④ 냄비에 찜통을 준비하시고,
소주를 부어요.
600ml 1병을 다 부었어요.

소주의 양이 조금은 부족하여
물500ml 더 부었어요.
▶ 약25분정도 삶을 예정이기에
조금 넉넉하게 소주+물을 준비하세요.
⑤ 그럼 준비한 생한치 3마리를
소주+물이 끓으면
찜기에 올려 주세요.

썰어둔 부추를
깔아서 얹은 후에
생한치 위에도 부추를 얹어줘요.

준비한 통마늘도 얹어 주었어요.
⑥ 찌는 시간은
약25~30분가량 충분히 쪄 주세요.

♥ 부추와 통마늘을
함께 넣어서 쪘더니,
찌는 동안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구수하면서도,
한치 특유의 달큰한 냄새라고
해야 할까요?
제주한치의 사이즈가
제각각이다보니,
익는 시간도 달라요.
작은 것은
금방 속까지 익지만,
큰 것은
조금더 시간이 필요해요.
▶ 속에 내장(알)이 있어서
충분히 익혀 주세요.
안 익었을 경우에는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약25분이 지나서
잘 익은 한치를 썰어 주었어요.

한 입크기로
적당하게 썰어 주세요.
접시에 담으니,
분홍색의 예쁜 먹물한치가
완성이 되었어요.

찌는 과정에서
먹물을 일부러 터트리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분홍색이 예쁘게 나왔네요.
준비해둔 양념장(초장)과 함께
찍어서 먹으니,
제주한치 한마리가 입 안으로 들어 왔네요~~~
쫄깃함은 말할 것도 없고,
너무 부드러워요.
그리고 소주+물과 부추+통마늘이 어우러져서
제주한치만의 향긋함만 남았어요.
통째로 찌는 먹물한치,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해요.
기회가 되신다면
생한치로 먹물한치 꼭 드셔 보세요!
제주한치는 지금 6월부터 제철이예요.
한치회,한치물회,한치숙회,
한치무침,한치튀김,
한치초밥 등등
활용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아요.
이번 여름에는 한치가 많이 잡혀서,
더 맛있는 레시피들을
소개해 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네요.
♥♥♥ 지금까지 한마리 통째로 들어간
제주한치로 만드는
제주혼디모영 먹물한치 만들기였어요.

오늘도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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